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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재건축

재건축 멸실, 오래 끌수록 이득일까? — 공시가 30억·이주비 5억으로 계산한 절감액 vs 금융비용 강남·송파 재건축을 지켜보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건물을 헐어 멸실 상태가 되면 주택분 세금·건보료를 안 내니, 준공을 서두르지 말고 오래 끄는 게 조합원한테 이득 아니냐"는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땅값도 오르고, 세금 정책이 완화될 때까지 기다렸다 준공 시점을 맞추면 되지 않느냐는 논리죠.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세금·건보료가 얇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 절감액은 이주비 금융비용에 거의 항상 밀립니다. 그리고 멸실 3년이 지나면 오히려 세금이 늘 수도 있습니다. 실제 숫자를 넣어 계산해 봤습니다.계산 전제 (모두 예시·가정)항목가정종전 주택 공시가격30억 원이주비 대출5억 원 (금리 연 4.5%)비교 기간멸실 2년 / 4년 / 6년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주택 60%, 토지 70%토지 과세멸실 후.. 더보기
잠실 장미아파트 재건축 현황 정리 — 47년 만에 5,105세대 최고 49층 대단지로 잠실나루역에서 한강 쪽으로 눈을 돌리면, 낮은 갈색 아파트 단지가 넓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1979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장미아파트입니다. 잠실 주공5단지와 함께 "잠실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려 온 이 단지가, 47년 만에 본격적인 변신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오늘은 잠실 장미아파트 재건축이 지금 어디까지 왔고, 앞으로 무엇이 남았는지 현황을 차분히 정리해 봤습니다.지금 어디까지 왔나 — 정비계획 통과가장 최근의 큰 진전은 2026년 3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된 것입니다. 이어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과 함께 정비구역 지정 변경·정비계획 결정·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되면서, 재건축의 큰 그림이 확정됐습니다.쉽게 말해 "어떤 규모로, 몇 층까지, 몇 세대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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