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강 바람 맞으며 즐기는 잠실·잠실나루역 여름 미식 지도 여름의 잠실나루역은 조금 특별합니다. 2호선 지하철이 지상으로 올라와 잠깐 햇빛을 받는 그 구간, 창밖으로 잠실한강공원이 스쳐 지나가는 자리. 계단을 내려와 몇 걸음만 걸으면 한강 바람이 훅 끼쳐오고, 그 바람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늘 뭐 먹지?"가 됩니다.땀이 흐르는 계절에는 먹는 것도 전략이 필요하죠. 뜨겁게 지친 몸을 시원하게 씻어줄 여름 음식, 잠깐 앉아 땀을 식힐 여름 음료, 그리고 이열치열로 기력을 채워줄 여름 보양식까지. 잠실과 잠실나루역 근처를 돌며 여름을 나는 미식 코스를 스토리와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1부. 더위를 씻어내는 한 그릇 — 여름 음식시원한 육수 한 모금, 평양냉면여름 미식의 문을 여는 건 역시 냉면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육수가 목을 타고 내려갈 때의 그 .. 더보기 잠실역·잠실나루역 무더위 피난처 — 돈 안 내고 시원하게 버티는 법 (2026) 한낮에 잠실 밖으로 한 발짝 나갔다가 "아, 오늘은 무리다" 싶었던 적 있으시죠.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등줄기가 젖는 그런 날. 그렇다고 카페마다 커피값을 낼 수도 없고요.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잠실역·잠실나루역 반경에서 「돈 안 내고」 시원하게 버티는 법. 공식 무더위쉼터부터, 현지인만 아는 숨은 냉방 피난처까지 모았습니다.※ 아래 공공시설 정보는 2026년 7월 기준입니다. 운영시간·휴관일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먼저 — 「진짜」 무더위쉼터부터송파구는 2026년 여름 187개소를 공식 무더위쉼터로 운영합니다(경로당 157, 노인복지관 2, 구청·동주민센터 등). 대체로 오전 9시~오후 6시, 폭염특보가 뜨면 10개소는 밤 9시까지 연장합니다.잠실역·잠실나루역 근처에도 동주민센터와 .. 더보기 잠실역 vs 잠실나루역, 1인 가구 살기 좋은 곳은 — 오피스텔·원룸 고르는 법 잠실 근처에서 혼자 살 집을 찾고 계신가요? 같은 「잠실」이라도 잠실역과 잠실나루역은 분위기가 꽤 다릅니다. 이 글은 두 역세권의 성격을 비교하고, 1인 가구가 집을 고를 때 확인하면 좋은 점을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특정 건물·중개업소를 홍보하지 않습니다. 실제 매물과 시세는 계속 바뀌므로, 아래 내용을 동네 감을 잡는 용도로 참고하시고 가격은 반드시 직접 확인하세요.한눈에 — 두 역의 성격 잠실역잠실나루역노선2·8호선 더블역세권2호선분위기상업·번화, 유동인구 많음한강공원·유수지 생태공원 인접대표 시설롯데월드몰·백화점·타워한강·자연학습장·유수지 공원주거 유형오피스텔·원룸 다수대단지 아파트 + 소형어울리는 사람편의·야간활동·교통 중시한강·공원·야외활동 중시한 줄로 요약하면 — 잠실역은 「편리함」, 잠실.. 더보기 재건축 세입자 보상, 이사비 받을 수 있나 — 재개발과 다른 점 객관 정리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에 세 들어 사는 분들이 자주 검색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재건축으로 나가게 되면 이사비나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여기서 말하는 「보상」은 보증금 반환이 아니라, 그 위에 더해지는 이사비·이주 위로금 같은 추가적인 급부를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글은 특정 입장을 옹호하지 않고, 현행 제도와 일반적인 실무를 사실 위주로 정리합니다. 개별 사안의 결론은 계약 내용과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지므로, 마지막의 안내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약· 재건축은 재개발과 달리 세입자에게 법정 이사비·주거이전비를 지급할 의무가 없습니다.· 「정신적 보상비」 등은 법적 근거를 찾기 어렵습니다.· 다만 당사자 간 협의로 이사비 등이 지급되는 경우가 있으며, 세입자의 계약기간·보증금은 임대차보호법으.. 더보기 숫자로 보는 송파구 — 낮엔 74만, 밤엔 65만, 여자가 더 많은 동네 송파구에 살면서도 "이 동네에 몇 명이나 살까"를 정확히 아는 분은 드뭅니다. 통계를 들여다보니 생각보다 흥미로운 장면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숫자로 송파구를 읽어봅니다. (모든 수치는 공식 통계 기준이며 출처를 아래에 밝힙니다.)서울에서 사람이 가장 많은 구, 18년째2026년 6월 기준 송파구 인구는 65만 258명, 세대수는 28만 9,693세대입니다.그냥 많은 게 아닙니다. 18년째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입니다. 웬만한 지방 중소도시 하나가 통째로 들어와 있는 셈입니다.세대당 인구는 약 2.24명. 4인 가구 시대가 저물고 1~2인 가구 중심으로 재편된 흐름이 여기서도 보입니다.낮과 밤의 인구가 다르다 — 낮에 9만 명이 늘어난다가장 흥미로운 지점입니다.구분인구밤 (상주인구)약 65만 명낮 (.. 더보기 송파구 무더위 피하는 곳 총정리 — 무더위쉼터 187곳·도서관·수영장 (2026) 한낮에 밖에 나가기 겁나는 날씨입니다. 냉방비 걱정 없이, 송파구 안에서 무료로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한자리에 정리했습니다.크게 세 가지입니다. ① 구에서 지정한 무더위쉼터, ② 하루 종일 머물기 좋은 실내 공공시설, ③ 야외에서 일하는 분들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순서대로 보겠습니다.1. 송파구 무더위쉼터 — 187개소송파구는 2026년 여름 총 18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구분개소경로당157개소노인종합복지관2개소구청·동주민센터 등나머지합계187개소운영 시간 — 대체로 오전 9시 ~ 오후 6시입니다. 각 시설에는 선풍기, 휴대용 물병, 구급함 등이 비치돼 있습니다.폭염특보가 뜨면 달라집니다. 특보 발효 시 10개소를 「연장쉼터」로 전환해 구청·구립 경로당 등을 밤 .. 더보기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시세·보유세 총정리 — 잠실르엘 비교 2탄 (세금·거래) 1탄(생활 동선 비교)에 이어,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가격과 세금을 정리했습니다.먼저 분명히 해둡니다. 이 글은 어느 단지가 더 오른다거나, 사라/팔라는 이야기가 전혀 아닙니다. 공개된 실거래 자료와 세금 계산 「구조」를 정리한 것뿐입니다. 저는 공인중개사도 세무사도 아닙니다. 실제 판단과 계산은 반드시 공식 자료와 전문가를 통해 하셔야 합니다. 가격은 매일 바뀌므로 날짜를 꼭 확인하세요.1. 실거래가 — 2026년 상반기 기준두 단지 모두 전용 84㎡(약 34평) 기준으로, 공개 보도에 나온 수치입니다.단지전용 84㎡ 참고가비고잠실르엘약 41억 → 43.5억넉 달 사이 2.5억 상승 (2026 상반기 보도)잠실래미안아이파크약 41억 대보류지 기준가 39.08억, 실거래 대비 약 2억 낮.. 더보기 잠실은 원래 강북이었다 — 을축대홍수와 성내천, 그리고 아산병원이 선 자리 석촌호수를 걸어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이 큰 호수는 어쩌다 도심 한복판에 생겼을까?"답이 놀랍습니다. 석촌호수는 원래 한강이었습니다. 정확히는 한강의 본류가 흐르던 자리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아는 잠실은, 100년 전만 해도 강북 땅이었습니다.이 모든 것을 뒤집은 사건이 1925년 을축년 대홍수입니다. 오늘은 그 물난리의 기억이 어떻게 오늘의 송파를 만들었는지, 성내천과 아산병원 자리까지 이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1925년, 서울에 753mm가 쏟아졌다을축년(1925년) 여름, 며칠 사이 서울에 753mm의 비가 퍼부었습니다. 한 해 강수량의 절반이 며칠 만에 떨어진 셈입니다.피해는 상상을 넘었습니다. 한강 기준 집계된 것만 익사 404명, 범람 면적 586㎢, 가옥..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